독일, 지금

독일 남편을 위해 만든 거위요리 대신 탕수육! 꿩 대신 닭?

내별meinstern 2014. 2. 2. 09:52

초간단 탕수육

 

 

 

 

이 번 주말엔 남편을 위해서 독일 음식을 꼭 만들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계획했던 음식을 할 수가 없었지요.

그 중 하나는 편도선염으로 며칠을 앓았고, 그러다 보니 장을 볼 수가 없어서 준비를 못 했지요.

어떻하든 꼭 만들어 주고 싶었는데......

 

 

그래도 뭔가 맛난 것을 만들어 주고 싶었지요.

그래서 완성한 음식, 탕.수.육!

 

 

냉장고에 있는 야채들을 이용해 아주 간단하게 만들었네요~^^

 

탕수육 만드는 법은 다 아실테니까, 여기에 쓰진 않겠습니다 ~ ^^

 

 

 소스에 젖은 것을 싫어 하는 아들녀석을 위해 탕수육만 따로 접시에 담았지요. ^^

 

불쌍한 신랑.....

마누라한테서 독일음식 한 번 얻어 먹기가 이렇게 힘드네요....ㅠㅠ

 

 

 

 

 

손가락 추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