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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들 계시지요?

근 한 달만에 인사를 드리는 것 같습니다.

연말과 새해를 맞이하느라, 이래저래 정신 없이 보냈네요. ^^

 

무소식이 희소식이란 말처럼,

저희 가족은 무탈하게 잘 지낸답니다.^^

 

새해가 되면 항상 새로운 결심들을 하게 되는데요,

저도 좀 묵은 '새로운 결심'을 하게 되었네요.

생각은 이미 몇 달 전부터 하고 있었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실행에 못 옮기고 있던 일을 이제 시작하려고 합니다.

 

그동안 근 4년간의 보금자리였던 곳에서 이 곳으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새마음 새뜻으로 독일생활에 관한 보다 많은 정보를 공유하고,

귀한 이웃들과 보다 깊은 소통을 했으면,

하는 개인적인 소망을 갖고 있습니다~ ^^

 

이젠 이 곳 새 집에 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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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내별meinster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