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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1. 27. 08:00

나만을 위한 작은 작업공간을 만들며 내별이네 2014. 11. 27. 08:00

본격적으로 작업을 시작 해 볼까?

 

 

아이들이 점점 커가고, 이젠 엄마의 손이 잔잔한 것 까진 가지 않아도 좋을 만큼은 된 것 같다.

 나만의 시간도 가져보고, 잊고 있었던 나의 일도 찾아 봐야할 때가 되지 않았을까?

그래서 나만의 공간을 마련해 봤다.

다용도실 한 편에 우선 작업대로 책상을 들여놓고, 이 것 저 것 필요한 몇몇 가지의 물건들을 셋팅했다.

 

 

잊고 있었던 지난 시절 긁적여 놓았던  아이디어 모음책도 펼쳐보고,

 

슬슬 손도 풀겸, 생활하면서 필요했던 소품을 하나씩 만들어 보기로 했다.

 

물레도 없고 가마도 없지만, 일단은 만들어 보자.

하다 보면 길을 찾겠지? ^^

흙 가래를 이용해 만들고 있는 소품.

무엇으로 그 결과물이 나올까?

 

그동안 너무나 필요했던 이 소품.

결국 내가 만들어 버렸다.

한국에서 공수 해 오긴 좀 그런 소품.

잘 만들어 유용하게 쓸 수 있으면 정말 좋겠다.

우리나라의 분청의 느낌을 살려서 만들어 봤는데,

일단은 마음에 든다~ ^^

 

또 다른 소품들.

잘 말려서 좋은 결과물이 나오길......

 

 다용도 실이 생각보다, 내 작업공간으로는 적합한 것 같다.

적당한 통풍과 직사광선이 들어 오지 않으니,

흙 작품들을 말리긴 안성맞춤.

 

이젠 가마를 어떻게 해결할지 깊은 고민을 해 봐야겠당~

 

아~ 정말 고민되네.........

 

 

 

글쓰기에 무한 에너지를 주는 공감,

부~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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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내별meinster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