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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도 이제 1시간 정도 남았네요.
새해 카운트다운을 기다리며 가족 파티를 하고 있습이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다 더 행복하고 더 즐겁고 더 기쁜 일들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낮에 만들었던 수제어묵과 함께 '라클렛트'를 해서 먹었습니다.라클렛트는 원래 스위스 음식인데, 독일사람들이 새해 전야에 주로 해 먹는 음식중의 하납니다.
치즈를 녹여 각종 야채와 감자등에 올려서 먹는 음식이지요.
아이들이 참 좋아 하네요~^^

​​​​​​​​​​올 한 해를 마무리 하고 새해의 카운트다운이 사작되길 기다리며 아이들과 파티를 합니다~^^
온 가족이 음악에 맞춰 춤추고... 신났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Posted by 내별meinstern
2014. 12. 25. 14:46

독일에 다녀간 산타 할아버지 독일, 지금2014. 12. 25. 14:46

지난 24일 새벽에 산타 할아버지가 다녀 갔네요~^^
밤새 선물 주러 다닐 산타 할아버지가 배 고프고 목 마를까 봐, 아이들이 챙겨둔 과자와 우유도 다 마시고, 조용히 왔다 갔습니다~^^

당연히 선물도 한가득 놓고 가셨지요.
아침에 일어나 트리밑에 놓인 선물을 보고는,
누나에게로 한 걸음에 달려 갑니다.
" 누나~ 누나~ 봐이나흐츠만 이 다녀 갔어!"
ㅎㅎ 아들녀석 완전 흥분 하더군요~^^

산타 할아버지의 존재를 믿는 동심이 오래 갈 수 있도록, 기원 해 봅니다.
이렇게 올 해에도 엄마 아빠의 '숨은 노력'이 성공을 했네요~^^

모두 프로에 봐이나흐텐~^^​

​​​​​​

:
Posted by 내별meinstern
2014. 12. 25. 14:23

독일에서, 프로에 봐이나흐턴~^^ 독일, 지금2014. 12. 25. 14:23

독일의 내별입니다~^^
지금은 시댁에서 인사 합니다~
프로에 봐이나흐텐~
메리 크리스마스~^^​

​​​​​​

:
Posted by 내별meinstern

니콜라우스 탁

 

 

좀 지난 감은 있지만...

 

지난 6일은 니콜라우스 탁 이었습니다.

중세 때 가난한 자들을 돌봤던 비숍 니콜라우스를 기리는 날이지요.

이 날이 되면, 니콜라우스는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로 온답니다~ ^^

 

우리 집에도 그날 밤에 니콜라우스가 다녀 갔습니다~

 

전 날 아이들이 장화를 깨끗하게 닦아서 이렇게 문 앞에 놓아 둡니다.

장화가 더러우며 선물 안 놓고 가거든요~ ^^

그럼, 자는 동안 니콜라우스가 조용히 왔다가 가지요.

당연히, 선물을 남겨 놓구요~ ^^

 

장화 속에 초콜렛 주머니도 들어 있고, 선물들도 놓여있네요~ ^^

 

일찍 출근하는 아빠를 위해 새벽같이 일어났던 아들 녀석이,

니콜라우스의 선물을 보며 좋아하네요~ ^^

 

무엇이 들었는지, 너무나 궁금한 아들 녀석 입니다~ ^^

 

이렇게 자기 선물만 들고 들어오네요.

딸 아이는 아침에 깨웠더니, 피곤하다며, 좀 더 자겠다더군요.

작년까지만 하더라도 니콜라우스 라는 말만 들어도 벌떡 일어났었는데...

올해는 다릅니다.

벌써 다 알아 버린 걸까요, 누가 니콜라우스인지를?

 

드디어 개봉을 합니다.

 

책이 들었네요~ ^^

요즘 한창 책 읽기에 재미를 들인 녀석,

좋아 하네요~ ^^

 

장난감도 들어 있구요

 

용돈도 들어 있네요.

아마 착한 어린이였나 봅니다~ ^^

 

 

 

바로 조립에 들어가는 녀석.

 

 

다 만들었는데....

함께 놀 누나가 아직 자고 있습니다.

그래서 너무 심심합니다...ㅠㅠ

 

아이들에게 이 니콜라우스 탁은 독일 크리스마스 시즌을 알리는 첫 번째의 중요한 날이기도 하지만,

엄마, 아빠, 할아버지, 할머니께도 중요한 날이지요.

니콜라우스 탁 며칠 전 부터, 서로 연락을 하며,

어떤 선물을 준비할 것인지, 서로 정보를 교환합니다.

그래야 선물이 겹치지 않으니까요~ ^^

 

우리와는 문화권이 다른 독일의 한 풍경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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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 해요~~~ ^-----------^

 

 

 

 

 

:
Posted by 내별meinster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