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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가장 행복한 도시는 함부르크, 가장 덜 행복한 도시는 튜링엔

 

 

 

 

독일 공영방송 ZDF의 오늘자 뉴스에 의하면

함부르크에 사는 사람들의 행복지수가 가장 높은 반면,

튜링엔 사람들의 행복지수가 가장 낮다고 합니다.

최근 독일에서 '행복지도'(Glücksatlas)라는 것을 펴 냈는데요,  

이 지도에 의하면, 전반적으로 지금처럼 행복한 시기가 없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65세 전 까진 여자들이 남자들 보다 더 행복하다고 하네요.

이들이 행복한 이유는 건강, 파트너, 친구 그리고 좋은 직업 때문이라고 하네요.

전반적으로 북독일 사람들과 바이에른 사람들이 더 행복하다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위에 나열된 모든 것을 종합해 보면,

함부르크에 사는 직업을 가진 젊은 유부녀가 독일에서 가장 행복한 반면,

튜빙엔에 사는 60세 이상의 정년퇴직한 남자가 가장 덜 행복하답니다.

 

우리 나라에선 워킹맘들이 아마 가장 힘들고 불행 하리라 생각되는데......

정말 다르군요.

 

 

 

 

 

(사진 출처, ZDF)  색이 진할 수록 행복지수도 높다

바다가 있는 북독일 사람들과 산이 있는 바이에른 사람들의 행복지수가 높다.

 

 

 

 (사진 출처, ZDF)

검은 색은 독일 전체, 파랑색은 서독지역, 붉은 색은 동독지역.

 

 

 (사진 출처, ZDF)

동반자와 아이들의 수

 

 

 (사진 출처, ZDF)

월급(연봉)에 따른 행복지수

 

 

 (사진 출처, ZDF)

독일 사람들은 용서를 잘 하나요?

용서를 할 줄 아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 행복하다고 하네요.(당연한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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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내별meinster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