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2. 2. 18:05
딸아이가 다니는 유치원 독일 교육2014. 2. 2. 18:05
딸 아이가 다니는 유치원이다.
작년 9월 중순부터 다녔으니, 꼭 만 1년이 지났다.
딸 아이가 다니는 반은 '레겐보겐 그루페'(무지개반)다.
이 유치원에는 세 개의 반이 있는데,
각 반마다 서로 다르고 개성있게 꾸며져있다.
딸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노란색.
온 방이 노란색으로 꾸며져 있다.
그래서 더 좋아 한다.^^
주변에서 발견 할 수 있는 자연소재로 천정을 꾸몄다.
계란 껍질과 털 실을 이용한 병아리 만들기.
생각보다 정말 잘 만들었다.
뒤에는 냅킨으로 만든 토끼 또는 고양이...^^
풍선에 종이를 붙여 만든 닭들.
창가에 앉아서 따뜻한 볕을 쬐고 있네.......^^
딸 아이가 만든 닭.
역시나 노란색이다.
진짜 닭털도 달고, 다리도 만들어 붙였다.
딸 아이의 반 선생님중에 이 유치원의 유일한 남자선생님인 얀선생님이 있다.
얀 선생님은 몬테소리 교육과정을 밝은 선생님이라서 그런진 몰라도
다른 반과는 다른 프로젝트을 많이 한다.
그래서 아이들이 특히 좋아한다.
나도 마음에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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