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시엄마께서 모으는 덴마크인형 독일사는 이야기2014. 12. 26. 00:06
시부모님은 아기자기하게 집안 꾸미는 걸 아주 좋아합니다.
그래서 인지, 방문 할 때마다 뭔가 자꾸 채워지고 있는 느낌입니다.
몇 년 전부터 모으기 시작한 인형이 있는데요, 덴마크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에만 나오는 율레라는 인형입니다.
덴마크는 독일과 비교하면, 뭔가 작고 아기자기한 멋이 있답니다.
시어머니도 인정 하는 부분이죠~^^
이렇게 모아 놓고 보니, 참 귀엽고 이쁘네요~^^ 다음에 살 때는 우리 집 것도 함께 사 달라고 부탁했죠. 물론, 계산은 따로 해야줘~^^
아기자기한 장식품을 사러, 일부러 덴마크로 가야하는 번거로움은 있지만, 어차피 시엄마 친정이 그 곳이니, 겸사겸사 자주 가신답니다.
혹, 올 해의 인형을 살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연초에 덴마크에 다니러 가신다니, 그 때 한 번 찾아 보겠다고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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