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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7주년 기념일을 맞아 가족의 의미를 생각합니다.

 

 

 

 

서로 남남으로 만나 한 가정을 꾸미고 그 속에서 아옹다옹 살아 온 것이 어느덧 7년이란 세월이 지났네요.

되돌아 보면 그리 짧지만은 않은 시간입니다. 참, 많은 일들이 있었지요.^^

추억의 한 조각 한 조각이 마치 어제의 일인양, 눈앞에 펼쳐지기도 하구요....

그 때 마다 마음이 따뜻해 짐을 느낍니다. 

 

지금 행복한 것 자랑하는 거냐구요? 네~ 행복합니다~ ^----------^

 

 

 

 

바로 제 앞에 있는 이들 세 사람때문이지요! ^^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고, 그 어느 것으로도 대체 될 수 없는 온전히 '나만의 사람들'입니다.^^

언제나 든든한 나의 빽이자 언덕이지요.

 

엄마, 아빠를 꼭 빼닮은 딸 아이와 아들 녀석.

어느새 이렇게 자라서 엄마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습니다.

다정다감한, 그러나 좀 융통성이 없는 남편.^^

 

이들이 있어 행복합니다.

가끔, 아주 가끔, 내 존재 스스로에게, 채워지지 않은 그 무엇때문에 갈등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이들 덕분에 행복한 엄마이고 아내입니다.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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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내별meinstern